프롤로그

100세 코딩 vs 30년 커리어패스

저자는 코딩에만 집중하는 ‘100세 코딩’보다는 성장하는 ‘30년 커리어 패스’를 개발자분들에게 제안하며 처음 10년은 실력을 쌓으면서 성장하는 시기, 다음 10년은 다른 개발자를 리딩하며 일하는 시기, 마지막 10년은 한 발 물러서서 사람들을 돕고 서포트하는 시기라고 말한다.

실리콘밸리의 커리어 패스로 알아보는 개발 30년

어시스턴트
- 큰 일을 하지 않고 배워야하는 시기
어소시에트
- 어시스턴트에서 1~2년 이후
- 시키는 일을 잘하는 것이 중요
미드 레벨
- 어소시에트에서 3~4년이후
- 본인이 알아서 일을 잘해야함
- 가장 왕성한 시기
시니어
- 경력 10년차
- 혼자서만 잘하는 게 아닌 일을 크게 만들고 다른 사람을 이끌며 일할 줄 알아야 한다.
- 여기까지가 ‘열심히’의 영역
리드
- 미지의 영역을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
-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을 수 있는 능력
프린시펄
- 정말 깊게 기술을 연구해서 회사에서 인정받는 기술 전문가
디렉터
- 경력이 20년 넘어가는 위치
- 책임의 영역으로 농담식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지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대신 모든 일에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한다.

지식, 숙련도, 기술

지식은 혼자서 공부해서 쌓아야 하는 영역.

숙련도는 같은 일을 여러 번 오래 반복해야 쌓을 수 있다.(프로그래밍, 프로젝트, 소통, 협업)

경험은 성공과 실패를 해봐야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봐야한다. 다행인 것은 강연이나 책으로 다른 사람 경험을 간접 습득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항상 지식과 숙련을 고민하고 특히 간접 경험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경험을 쌓으면 앞서 언급한 커리어패스를 더 빠르게 밟아나아갈 수 있다.

30년 커리어 패스 9가지 기술